한중경제인친선협회, 중국경제교류 활성화 간담회
양국간 경제협력 교두보 마련
입력 : 2025. 05. 11(일) 17:01

최근 한중경제인친선협회는 전라남도 경제인 20여명과 함께 중국총영사관 영빈관에서 중국 외교관들과 함께 한중경제교류의 실질적 활성화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중경제인친선협회 제공
한중경제인친선협회는 최근 뉴중국 경제 심장부에 방문했던 전라남도 경제인 20여명과 함께 중국 총영사관 영빈관에서 중국 외교관들과 함께 한중경제교류의 실질적 활성화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한중경제인친선협회는 중국주광주총영사관(구징치 총영사) 협력으로 ‘중국 산업의 핵’을 이루는 광동성(광조우-심천-중산)의 첨단산업을 돌아보고 양국간 경제교류와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중국 심천시 창업보육센터인 대공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광저우시와 창업 실증교류, 조명산업 중심도시인 중산시와는 광산업과의 교류협력, 심천시와는 의료산업 교류협력을 진행했다. 또 중국 최고 모바일 메신저인 위챗을 개발한 텐센트를 방문해 지역 우수 스타트업 기업의 프로그램 참여, 심천 국가고성능의료기계혁신센터와 글로벌 의료기업 마인드레이, 중산의 생활의료제품 생산기업 완메이 등을 방문해 기업 연계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했었다.
이날 간담회는 5분야로 나뉜 주제별 발표와 저녁만찬을 곁들이면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먼저 주제별 발표로 중국의R&D분야는 양승학 한국산학협동연구원장, 중국의 AI 및 첨단기술 분야는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중국의 첨단의료기술 분야는 윤택림 전,전남대병원장, 중국의 영상문화 분야는 이경주 광주영상문화진흥원장, 그리고 종합토론은 최형식 전 담양 군수가 맡아서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 저녁만찬을 곁들인 자유토론 시간에는 일정한 형식 없이 자유토론이 2시간 가량 이어졌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향후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서 작은 힘이 되고자들 결의를 모아 ‘주강캠프(PRC, Pearl River Camp)’를 결성하고 지속적인 한중민간경제외교 활동을 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번 지역경제인들의 활동이 한중 상호 인프라 공유 및 창업과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진출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방문 및 교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간담회에는 문병채 한중경제인친선협회 회장, 최형식 전 담양군수, 박승현 (주)영진종합건설 회장, 차용훈 조선대 공과대 명예교수, 양승학 (사)한국산학협동연구원 원장, 조광명 광명당한의원 원장, 윤택림 전)전남대학병원 원장, 정광호 (주)남성수지 대표,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김영 전)전남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정진희 전)광주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자영 전남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미 광주약사협회 약사, 김지홍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본부장, 송종철 농협중앙회 순회농협 감사, 정민호 (주)한들 대표, 오채원 (주)오앤케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앞서 지난 4월 한중경제인친선협회는 중국주광주총영사관(구징치 총영사) 협력으로 ‘중국 산업의 핵’을 이루는 광동성(광조우-심천-중산)의 첨단산업을 돌아보고 양국간 경제교류와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중국 심천시 창업보육센터인 대공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광저우시와 창업 실증교류, 조명산업 중심도시인 중산시와는 광산업과의 교류협력, 심천시와는 의료산업 교류협력을 진행했다. 또 중국 최고 모바일 메신저인 위챗을 개발한 텐센트를 방문해 지역 우수 스타트업 기업의 프로그램 참여, 심천 국가고성능의료기계혁신센터와 글로벌 의료기업 마인드레이, 중산의 생활의료제품 생산기업 완메이 등을 방문해 기업 연계 교류협력을 추진키로 했었다.
이날 간담회는 5분야로 나뉜 주제별 발표와 저녁만찬을 곁들이면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먼저 주제별 발표로 중국의R&D분야는 양승학 한국산학협동연구원장, 중국의 AI 및 첨단기술 분야는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중국의 첨단의료기술 분야는 윤택림 전,전남대병원장, 중국의 영상문화 분야는 이경주 광주영상문화진흥원장, 그리고 종합토론은 최형식 전 담양 군수가 맡아서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 저녁만찬을 곁들인 자유토론 시간에는 일정한 형식 없이 자유토론이 2시간 가량 이어졌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향후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서 작은 힘이 되고자들 결의를 모아 ‘주강캠프(PRC, Pearl River Camp)’를 결성하고 지속적인 한중민간경제외교 활동을 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번 지역경제인들의 활동이 한중 상호 인프라 공유 및 창업과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기업의 진출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방문 및 교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간담회에는 문병채 한중경제인친선협회 회장, 최형식 전 담양군수, 박승현 (주)영진종합건설 회장, 차용훈 조선대 공과대 명예교수, 양승학 (사)한국산학협동연구원 원장, 조광명 광명당한의원 원장, 윤택림 전)전남대학병원 원장, 정광호 (주)남성수지 대표,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김영 전)전남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정진희 전)광주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자영 전남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미 광주약사협회 약사, 김지홍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본부장, 송종철 농협중앙회 순회농협 감사, 정민호 (주)한들 대표, 오채원 (주)오앤케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