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천다솜유치원,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함께 하는 기념행사
입력 : 2022. 06. 12(일) 15:25
효천다솜유치원 유아들(원장 채미숙)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13주년 행사에 미래사회의 자라나는 새싹의 대표주자로 참여하여 효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빛내는 자리를 가졌다. 효천다솜유치원 제공
효천다솜유치원 유아들(원장 채미숙)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13주년 행사에 미래사회의 새싹의 대표주자로 참여하여 효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빛내는 자리를 가졌다.

빛고을타운 개원 13주년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담GO, 일상 회복하GO, 희망의 꽃 피GO, 파이팅! 2022년'을 슬로건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 공헌을 기조로 한 각종 부대행사를 마련한 자리다.

이에 효천다솜유치원 유아들은 식전 행사 어린이 공연 순에 합창(참 좋은 말)과 율동(효도합시다)을 펼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행사에 자녀를 참여시킨 학부모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음악에 몸을 실어 흥겹게 움직이는 대담한 모습에 놀랬다. 할머니, 할아버지께 공경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참여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효천다솜유치원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채미숙 원장은 "한 아이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해야 한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앞으로 지역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마을과 더욱 가까워지는 유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고 커 갈 수 있도록 세대 간의 교류와 협력으로 귀염받고 존경받는 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홍성장 기자

seongjang.h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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