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첫 내각 완성…문체장관 최휘영·국토장관 김윤덕
입력 : 2025. 07. 11(금) 14:50

문체장관 최휘영(왼쪽)·국토장관 김윤덕 후보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장관 인선을 공식 발표하며, 이로써 이재명 정부 첫 내각 19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최 후보자에 대해 “온라인 포털 대표와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신선함을 바탕으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라는 대통령의 비전을 실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 김윤덕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입법과 정책 역량을 입증해왔다”며 “부동산 문제를 학자나 관료가 아닌 국민의 눈높이에서 풀어갈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노병하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장관 인선을 공식 발표하며, 이로써 이재명 정부 첫 내각 19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강 비서실장은 최 후보자에 대해 “온라인 포털 대표와 여행 플랫폼 창업자 등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며, “민간 출신의 전문성과 신선함을 바탕으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라는 대통령의 비전을 실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또 김윤덕 후보자에 대해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입법과 정책 역량을 입증해왔다”며 “부동산 문제를 학자나 관료가 아닌 국민의 눈높이에서 풀어갈 수 있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