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지지율 62.1%…민주 53.8%·국힘 28.8%
리얼미터 조사, 민주당 3.2% 상승·국민의힘 6개월 만에 30% 이하 기록
입력 : 2025. 07. 07(월) 08:15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한 달여 만에 60%를 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공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62.1%였다.
‘잘못함’은 31.4%, ‘잘 모름’은 6.5%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율은 취임 직후부터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잘함’ 응답은 2.4%포인트 상승하고, ‘잘못함’은 2.2%포인트 감소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8%로 3.2%포인트 상승했으며, 국민의힘은 28.8%로 1.2%포인트 하락하며 6개월 만에 30% 이하로 떨어졌다. 개혁신당은 3.2%, 조국혁신당은 3.1%, 진보당은 0.6%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정당 지지도 조사는 ±3.1%포인트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62.1%였다.
‘잘못함’은 31.4%, ‘잘 모름’은 6.5%로 나타났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율은 취임 직후부터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주 대비 ‘잘함’ 응답은 2.4%포인트 상승하고, ‘잘못함’은 2.2%포인트 감소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3.8%로 3.2%포인트 상승했으며, 국민의힘은 28.8%로 1.2%포인트 하락하며 6개월 만에 30% 이하로 떨어졌다. 개혁신당은 3.2%, 조국혁신당은 3.1%, 진보당은 0.6%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 정당 지지도 조사는 ±3.1%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