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설명회 개최
입력 : 2025. 06. 24(화) 14:25
지난 18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합동강의실에서 ‘사업장 유행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 설명회 및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전남대 제공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최근 전남대학교(여수) 산학연구관 합동강의실에서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 호남권역 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24일 전남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화학물질관리법 하위법령 개정 방향을 사전에 안내하고, 사업장의 체계적인 유해화학물질 관리를 통해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한국환경보전원 호남지사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남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관계자 55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화학물질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안 해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참석자들의 실무 이해도와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김은식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스스로가 법령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환경안전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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