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민재, 김두현 상무 야구단 합격…12일 입대
군사훈련 마친 뒤 상무서 선수 생활
입력 : 2025. 05. 11(일) 15:16
KIA타이거즈 김민재가 지난달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KIA타이거즈 제공
KIA타이거즈 김민재, 김두현이 상무 야구단 입단 테스트에 합격해 입대한다.

11일 국군체육부대에 따르면 부대는 최근 상무 야구단 합격자를 확정해 선수들에게 개별 통보했다. NC 다이노스 박한결,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 등 총 15명으로 이들중 KIA타이거즈 소속 선수들은 투수 김민재, 내야수 김두현이다.

이들은 1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대해 1년 6개월간 복무할 예정으로 군사훈련을 마친 뒤 상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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