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 석가탄신일 맞아 다보사 화재예방 점검
입력 : 2025. 04. 16(수) 09:31

나주소방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15일 나주 소재 전통사찰 다보사를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나주소방 제공
나주소방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난 15일 나주 소재 전통사찰 다보사를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을 비롯해 5명의 소방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만민 주지스님 등 사찰 관계자들을 만나 행사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옥외소화전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사찰 내 소화기와 전기·가스시설 등의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신향식 서장은 “전통사찰은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꾸준한 훈련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이날 점검에는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을 비롯해 5명의 소방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만민 주지스님 등 사찰 관계자들을 만나 행사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옥외소화전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사찰 내 소화기와 전기·가스시설 등의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신향식 서장은 “전통사찰은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꾸준한 훈련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