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청년들 독립하는 청년온가 입주 시작
총 20명 입주 예정
입력 : 2025. 04. 14(월) 16:13

광주 광산구 청년온가 전경.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가 청년들의 독립을 지원하는 청년온가 입주를 시작했다.
14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11일부터 18일까지 총 2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자에게는 최대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1인 1실이 제공되며 보증금 50만 원과 개별 호실에 대한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임대료는 광산구에서 지원한다.
광산구는 실내 공사를 통해 총 20개 호실의 주거 공간을 마련했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각 호실에 화장실, 인덕션, 에어컨, 침대, 냉장고 등을 갖췄다.
또 1층에는 무인카페, 라운지, 2, 3층에는 세탁실과 휴게실, 4층에는 공유주방을 조성했다.
입주 청년들에게는 취·창업 관련 교육 실시·정보 제공과 관련 기관 사업 연계, 개인별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 청년온가가 단지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보금자리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 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철 기자
14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11일부터 18일까지 총 2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자에게는 최대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1인 1실이 제공되며 보증금 50만 원과 개별 호실에 대한 공과금만 부담하면 된다. 임대료는 광산구에서 지원한다.
광산구는 실내 공사를 통해 총 20개 호실의 주거 공간을 마련했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각 호실에 화장실, 인덕션, 에어컨, 침대, 냉장고 등을 갖췄다.
또 1층에는 무인카페, 라운지, 2, 3층에는 세탁실과 휴게실, 4층에는 공유주방을 조성했다.
입주 청년들에게는 취·창업 관련 교육 실시·정보 제공과 관련 기관 사업 연계, 개인별 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 청년온가가 단지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보금자리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이번 사업이 청년 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