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을 탄핵해야 할 이유는 차고 넘친다. 이전까지 드러난 수많은 범죄 사실과 친일·친미 매국 행태만으로도 탄핵 사유는 충분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내란죄와 외환죄다. 내란죄와 관련된 증언들은 현재 연일 폭로되고 있다. 계엄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은 국회 장악과 의원 체포 지시 등 헌법을 파괴하는 행위를 감행했다. 외환죄의 실체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윤석열이 실제 전쟁을 기도했다는 정황은 뚜렷하다. 그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해 북한을 자극했고,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사실상 용인하며 전쟁 위기를 고조시켰다. 오물 풍선이 날아오는 곳을 원점 타격할 것을 검토하고 지시했다. 계엄 선포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삼은 것이다. 윤석열은 탄핵뿐만 아니라 외환죄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국민의 생명을 내팽개치고 자신의 권력만을 탐한 대통령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또한 내란을 공모한 세력들 역시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 윤석열 탄핵은 필수적이며 필연적이다. 나아가 외환을 기도한 모든 내란 세력을 철저히 청산해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내란을 시도하는 세력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국민이 승리한다. 민주주의가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