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7일 학교 정보전산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취업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8명의 재학생은 1년 동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각종 지원 사업과 지역의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교내·외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과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 취·창업 관련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발빠르게 홍보하고 교내·외에서 개최되는 취업박람회 등 취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향후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4명의 학생에게는 상장과 추가 장학금이 수여된다.

발대식 이후 취업 홍보대사의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SNS마케팅 특강’에서는 SNS 마케팅의 개념과 이해, AI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실습교육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민주 동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취업 홍보대사들이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지역 청년들에게 유익한 진로·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