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1층 '다목적 열린문화공간' 새단장
시민소통·문화교류의 장 활용
입력 : 2025. 03. 31(월) 15:52

광주시청 1층 다목적 열린문화공간.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청사 1층 좌측(동쪽)부분을 ‘다목적 열린문화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는 특·광역시 최초로 시행한 당직제도 폐지 등으로 비워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비움과 개방의 철학’을 담아 시민들과 교류·소통할 수 있는 ‘열린청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확 트인 카페형 시민편의공간인 1-1단계 사업에 이어 기존 입주업체 공간을 재배치해 마련한 열린문화공간인 1-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열린문화공간은 시청사 1층 출입구 우측에 100평 200석(가변형) 규모로 조성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전·측면에 대형통창을 설치해 개방감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청에서 바라본 무등산 능선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아트월은 무등산의 부드러운 곡선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간접조명과 함께 공간에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
중앙에는 ‘빛의 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상징하고 은하계를 형상화한 대형 조명을 설치했다.
1층 안내데스크 앞 기둥 벽면에는 높이 11.5m, 직경 2m의 미디어아트 폭포를 설치해 5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4월5일 ‘도서관 문화한마당’을 시작으로. 5월 ‘시민의 날’ 행사 등 계절별·이슈별 테마를 정해 공공기관, 문화단체, 시민사회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광주시는 특·광역시 최초로 시행한 당직제도 폐지 등으로 비워진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자 ‘비움과 개방의 철학’을 담아 시민들과 교류·소통할 수 있는 ‘열린청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확 트인 카페형 시민편의공간인 1-1단계 사업에 이어 기존 입주업체 공간을 재배치해 마련한 열린문화공간인 1-2단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열린문화공간은 시청사 1층 출입구 우측에 100평 200석(가변형) 규모로 조성하는 다목적 공간으로, 전·측면에 대형통창을 설치해 개방감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청에서 바라본 무등산 능선에 영감을 받아 제작한 아트월은 무등산의 부드러운 곡선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간접조명과 함께 공간에 따뜻한 감성을 더했다.
중앙에는 ‘빛의 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상징하고 은하계를 형상화한 대형 조명을 설치했다.
1층 안내데스크 앞 기둥 벽면에는 높이 11.5m, 직경 2m의 미디어아트 폭포를 설치해 5월 초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오는 4월5일 ‘도서관 문화한마당’을 시작으로. 5월 ‘시민의 날’ 행사 등 계절별·이슈별 테마를 정해 공공기관, 문화단체, 시민사회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