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송광사 암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5. 03. 16(일) 16:06
순천 송광사 천자암 부속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16일 순천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2분께 순천 송광면 송광사 천자암 요사채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9명과 장비 9대를 동원해 3시간24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해 불이 난 요사채가 전소됐으나, 다행히 건물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승우 수습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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