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띠어리’와 ‘타임’ 등 인기 브랜드들의 신상 의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패션 그룹 초대전을 연다. 올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초대전에는 삼성물산과 한섬 등 주요 패션 그룹 브랜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3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띠어리’와 ‘준지’ 등 인기 브랜드를 가진 삼성물산은 이날부터 20일까지 본관 4, 6, 7층 본매장에서 초대전을 열고 고객 맞이에 나선다.

광주신세계 본관 7층에서 만날 수 있는 컨템퍼러리 브랜드 띠어리는 고리스 카라티를 추천한다. 혁신적인 소재로 완벽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띠어리답게 편안함은 물론 캐주얼과 포멀한 스타일 모두에 활용하기 좋다.

함께 초대전에 참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는 본관 4층에 있다. 클래식의 재해석을 컨셉으로 내세운 준지가 추천하는 품목은 하이넥 돌먼 점퍼다. 볼륨감 있는 소매 실루엣으로 준지만의 시그니처 오버핏 감성이 느껴지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띠어리와 준지를 비롯해 ‘빈폴레이디스’와 ‘갤럭시’ 등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삼성물산 브랜드들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임’과 ‘시스템’ 등 인기 브랜드를 보유한 패션 그룹 한섬은 총 15개 MD가 참여하는 초대전을 13일부터 16일까지 4, 6, 7층 본매장에서 개최한다.

한섬을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광주신세계 본관 4층에서 만날 수 있는 타임은 크링클 하이넥 드로우스트링 점퍼를 추천한다. 각도에 따라 미묘하게 변하는 컬러감과 은은한 광택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간절기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타임과 시스템 등 한섬 브랜드들은 이번 고객 초대전 기간 동안 더블 마일리지 행사를 진행한다. 한섬 더블 마일리지 행사는 고객이 멤버쉽에 가입하면 구매 금액의 5% 기본 적립에 5%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한섬 더블마일리지 행사는 1년 중 두 번만 진행하는 행사로 시즌 오프를 하지 않는 타임같은 한섬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김윤철 광주신세계 패션 팀장은 “패션 그룹 삼성물산과 한섬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고객 초대전을 올해 처음으로 준비했다”며 “할인과 마일리지 적립이라는 풍성한 혜택을 만날 수 있는 광주신세계 고객 초대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