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임대·운반·수리 '원스톱'
입력 : 2025. 01. 15(수) 13:47
순천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순천시 제공
순천시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올해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 신청부터 기계 운반, 현장 고장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농번기(4~6월)와 수확기(10~11월) 주말(토·일) 임대 서비스 사업도 올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부족한 노동력 대체와 농업인의 편리 제공을 위한 조치다.
시는 북부(승주읍), 남부(덕월동), 서부(외서면) 등 3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트랙터를 포함한 51종 총 34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 예약은 사업소 방문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임대 시 농기계 조작 요령과 작업 방법에 대한 안전교육도 현장에서 제공돼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기계 구매가 어려운 농가의 부담을 덜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농기계 확보, 서비스 시간 연장, 예산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는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 신청부터 기계 운반, 현장 고장 수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농번기(4~6월)와 수확기(10~11월) 주말(토·일) 임대 서비스 사업도 올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부족한 노동력 대체와 농업인의 편리 제공을 위한 조치다.
시는 북부(승주읍), 남부(덕월동), 서부(외서면) 등 3개소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트랙터를 포함한 51종 총 34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농기계 임대 예약은 사업소 방문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임대 시 농기계 조작 요령과 작업 방법에 대한 안전교육도 현장에서 제공돼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농기계 구매가 어려운 농가의 부담을 덜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농기계 확보, 서비스 시간 연장, 예산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