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국내외 잔류농약 분석 숙련도 입증
입력 : 2024. 12. 30(월) 17:06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잔류농약을 분석하고 있다. 화순군은 30일 농촌진흥청 주관잔류농약분석 숙련도 시험 결과에서 ‘만족’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잔류농약분석 숙련도 시험과 영국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국제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의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30일 화순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의 숙련도 시험 결과는 ‘만족’, ‘의심’, ‘불만족’으로 구분되는 가운데 화순군은 ‘만족’ 평가를 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전 세계 식품 및 농업 관련 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프로그램으로 해당 평가 역시 ‘만족’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지역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운영, 잔류농약 463항목의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은 화순군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목적으로, 분석을 희망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방문해 농산물 시료(0.5~1㎏)와 분석의뢰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창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는 등 화순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의 분석 능력이 국내외에서 입증되고 있다”며 “이는 화순군의 먹거리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30일 화순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의 숙련도 시험 결과는 ‘만족’, ‘의심’, ‘불만족’으로 구분되는 가운데 화순군은 ‘만족’ 평가를 받았다.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전 세계 식품 및 농업 관련 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프로그램으로 해당 평가 역시 ‘만족’ 평가를 받았다.
화순군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지역농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운영, 잔류농약 463항목의 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은 화순군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둔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목적으로, 분석을 희망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방문해 농산물 시료(0.5~1㎏)와 분석의뢰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창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숙련도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받는 등 화순군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의 분석 능력이 국내외에서 입증되고 있다”며 “이는 화순군의 먹거리 안전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