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공대 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추계대회서 우수 성적
금 3·은 3·동 3개 수확
입력 : 2024. 12. 30(월) 14:52
조선이공대 레슬링부가 제18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35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수 성적을 거뒀다.
30일 조선이공대에 따르면 조선이공대 레슬링부는 지난 23~24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제35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대학부 남자 자유형 92㎏ 바타르(몽골 유학생)와 86㎏ 임동호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7㎏ 배성광과 70㎏ 채광석, 65㎏ 김태현이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86㎏ 김동준과 74㎏ 정연호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제18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에서는 50㎏ 김은서가 금메달을, 55㎏ 최영선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정천모 조선이공대 레슬링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변함없이 좋은 기량을 펼쳐주었고, 유망주들의 선전이 돋보였다”며 “동계 훈련을 잘 쌓아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이공대 레슬링부는 지난 2013년부터 각종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난 2019년 1월 대학 레슬링부로 공식 창단해 현재 23명이 선수로 활동 중이다.
30일 조선이공대에 따르면 조선이공대 레슬링부는 지난 23~24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제35회 추계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대학부 남자 자유형 92㎏ 바타르(몽골 유학생)와 86㎏ 임동호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7㎏ 배성광과 70㎏ 채광석, 65㎏ 김태현이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86㎏ 김동준과 74㎏ 정연호는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제18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에서는 50㎏ 김은서가 금메달을, 55㎏ 최영선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정천모 조선이공대 레슬링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변함없이 좋은 기량을 펼쳐주었고, 유망주들의 선전이 돋보였다”며 “동계 훈련을 잘 쌓아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이공대 레슬링부는 지난 2013년부터 각종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지난 2019년 1월 대학 레슬링부로 공식 창단해 현재 23명이 선수로 활동 중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