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요양병원서 불…65명 대피소동
입력 : 2024. 12. 10(화) 17:00
지난 9일 오전 10시25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요양병원 2층에서 불이 났으나, 10여분만에 자체진화됐다. 광주 북부소방 제공
광주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 등 6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0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25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요양병원 2층에서 불이 났으나, 10여분만에 자체진화됐다.
이 불로 환자와 의료진 등 6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전선과 천장 일부가 불에 그을려 소방추산 17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천장 내 배선 누전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0일 광주 북부소방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25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의 한 요양병원 2층에서 불이 났으나, 10여분만에 자체진화됐다.
이 불로 환자와 의료진 등 6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전선과 천장 일부가 불에 그을려 소방추산 17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천장 내 배선 누전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