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판소리 감상회'
광주시립창극단 기획공연
27일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27일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
입력 : 2024. 11. 25(월) 13:05
지난 9월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기획공연 판소리 감상회. 광주예술의전당 제공
광주시립창극단의 2024년 기획공연 판소리 감상회가 27일 오후 7시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판소리 감상회는 지난 2022년부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선보인 기획공연이다.
공연은 이은비 창악부 상임단원의 흥보가로 시작해 김연옥 창악부 상임단원의 춘향가 ‘이별가’로 이어진다.
마지막 세 번째 무대에서는 장영한 창악부 상임수석이 심청가 중 심봉사가 눈 뜨는 대목을 연주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 판소리 감상회는 지난 3월 공연을 시작으로 6월, 8월, 9월과 이번 27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창악부 단원들이 다양한 대목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박승희 예술감독의 해설을 더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2024년 창극단 예술감독의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박승희 예술감독은 “판소리 감상회는 예향의 도시 광주를 표현하고 광주의 전통문화예술을 전승·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연이다. 올해는 창극단 단원만으로 무대를 구성해 공연의 의의를 더하고 창극단을 아껴주시는 관객분들과의 교감을 형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판소리 감상회는 전체 관람가이며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판소리 감상회는 지난 2022년부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판소리의 명맥을 이어나가기 위해 선보인 기획공연이다.
공연은 이은비 창악부 상임단원의 흥보가로 시작해 김연옥 창악부 상임단원의 춘향가 ‘이별가’로 이어진다.
마지막 세 번째 무대에서는 장영한 창악부 상임수석이 심청가 중 심봉사가 눈 뜨는 대목을 연주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 판소리 감상회는 지난 3월 공연을 시작으로 6월, 8월, 9월과 이번 27일까지 총 5회 진행된다. 창악부 단원들이 다양한 대목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박승희 예술감독의 해설을 더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2024년 창극단 예술감독의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박승희 예술감독은 “판소리 감상회는 예향의 도시 광주를 표현하고 광주의 전통문화예술을 전승·보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연이다. 올해는 창극단 단원만으로 무대를 구성해 공연의 의의를 더하고 창극단을 아껴주시는 관객분들과의 교감을 형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판소리 감상회는 전체 관람가이며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광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티켓링크(1588-7890)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