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통계청, 호남권 지역통계 발전토론회
입력 : 2024. 11. 14(목) 16:32
호남지방통계청은 14일 라마다 충장호텔에서 호남권(광주, 전북, 전남, 제주) 지자체 지역통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계 인프라 확충 및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24년 호남권 지역통계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 호남통계청 제공
호남지방통계청은 14일 라마다 충장호텔에서 호남권(광주, 전북, 전남, 제주) 지자체 지역통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통계 인프라 확충 및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24년 호남권 지역통계발전토론회’를 개최했다.
호남권 지역통계발전토론회는 각 지자체의 통계인프라 확충 성과와 정책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책활용 우수사례 및 지역통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통계 우수지자체에 대한 시상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광주 동구의 ‘쓰레기 데이터 확보·분석을 위한 자원순환 혁신 플랫폼’과 전북연구원의 ‘에너지 복지 기본계획’이 최우수 사례로 뽑혔으며, 최우수 기관으로는 제주도가 선정됐다.
빈현준 호남지방통계청장은 개회사에서 “인구 감소, 노동력 부족,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자체의 현안에 대해 깊은 공감과 함께 자치단체 간 정보의 비대칭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정책에 필요한 품질 높은 통계 생산 및 활용’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 되고 공유된 다양한 사례들이 사장되지 않고 지역정책에 반영되기를 당부했다.
호남권 지역통계발전토론회는 각 지자체의 통계인프라 확충 성과와 정책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책활용 우수사례 및 지역통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통계 우수지자체에 대한 시상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광주 동구의 ‘쓰레기 데이터 확보·분석을 위한 자원순환 혁신 플랫폼’과 전북연구원의 ‘에너지 복지 기본계획’이 최우수 사례로 뽑혔으며, 최우수 기관으로는 제주도가 선정됐다.
빈현준 호남지방통계청장은 개회사에서 “인구 감소, 노동력 부족,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자체의 현안에 대해 깊은 공감과 함께 자치단체 간 정보의 비대칭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정책에 필요한 품질 높은 통계 생산 및 활용’에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 되고 공유된 다양한 사례들이 사장되지 않고 지역정책에 반영되기를 당부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