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한강 작가 '여수의 사랑' 독서토론 참여자 모집
선착순 15명
입력 : 2024. 11. 14(목) 15:51
여수 시청. 여수시 제공
여수시는 한강 작가가 여수에서 거주하며 집필한 첫 소설집 ‘여수의 사랑’을 주제 도서로 찾아가는 온라인 독서토론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온라인 독서토론’은 전남도립도서관 주최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수시는 지난달 30일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이순신도서관이 선정됐다.
온라인 독서토론은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전문가인 김승호 강사가 준비한 논제를 중심으로 한강 작가의 ‘여수의 사랑’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여수시민은 시립도서관 누리집(yslib.yeosu.go.kr) ‘문화 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자는 ‘여수의 사랑’을 완독하고,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사전에 주어진 논제에 대한 내용을 준비해 토론에 참여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한강 작가의 ‘여수의 사랑’을 시민들이 깊이 읽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확산된 독서 열풍에 부응해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신도서관은 지난 10월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K-문학의 도약을 이끈 한강 작가를 축하하기 위해 5행시 이벤트를 추진했으며 연말까지 한강 작가 관련 특별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온라인 독서토론’은 전남도립도서관 주최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수시는 지난달 30일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이순신도서관이 선정됐다.
온라인 독서토론은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숭례문학당 독서토론 전문가인 김승호 강사가 준비한 논제를 중심으로 한강 작가의 ‘여수의 사랑’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여수시민은 시립도서관 누리집(yslib.yeosu.go.kr) ‘문화 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자는 ‘여수의 사랑’을 완독하고,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사전에 주어진 논제에 대한 내용을 준비해 토론에 참여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역을 배경으로 한 한강 작가의 ‘여수의 사랑’을 시민들이 깊이 읽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확산된 독서 열풍에 부응해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신도서관은 지난 10월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K-문학의 도약을 이끈 한강 작가를 축하하기 위해 5행시 이벤트를 추진했으며 연말까지 한강 작가 관련 특별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