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쌀쌀해진 날씨에 국물요리 '인기'
피코크 냉동국·탕 전년비 14.5%↑
입력 : 2024. 11. 14(목) 10:44
이마트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간편가정식 중 국물요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 제공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면서 간편 가정식 중 국물 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피코크 냉동국·탕은 전년비 14.5% 신장했다. 국물 요리 중 똠얌완탕, 부대찌개, 짬봉탕, 왕갈비탕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피코크 국물 요리는 바쁜 현대인들과 요리가 부담스러운 싱글족들을 위한 삼시세끼 먹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품으로,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차가운 날씨에 수요가 증가한다.
똠얌완탕은 태국 향신료를 그대로 살린 진한 똠얌의 맛과 통통한 새우 완자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외에도 뼈다귀해장국, 황태설렁탕, 반계탕, 닭곰탕, 시골장터국, 애호박돼지찌개, 묵은지 김치찌개, 어묵탕 등 30여개에 이르는 피코크 국물 요리가 있어 자신의 기호에 맞는 국물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뼈다귀 해장국, 선지국, 어묵탕 등의 국물 요리는 식사 겸 안줏거리로도 제격이어서 혼술 단골 메뉴로 등극했다.
면 요리는 일본 전통 우동과 라멘, 홍대 초만 짬뽕이 인기다.
가쓰오부시를 직접 우려낸 깊고 진한 가쓰오 우동, 가쓰오와 멸치가 어우러진 사누끼 우동, 기름에 튀기지 않은 쫄깃한 생면과 돼지뼈로 진하게 우려낸 돈코츠라멘, 홋카이도 미소 된장으로 만든 미소라멘, 깨를 갈아 넣어 고소한 맛의 탄탄멘 등 일본 현지의 전통 맛을 재현하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대를 이어 오직 짬뽕 하나로 승부를 건 맛집인 홍대 초마 짬뽕도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고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어서 인기다.
또한 이마트는 한 끼 식사에 국물이 기본인 한국인의 식문화에 맞춰 국물 요리 상품 개발을 멈추지 않고 지속해 나가고 있다.
정승기 이마트 광주점 점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저절로 생각나는 시기다”며 “차가워진 날씨로 국물 요리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국물 요리를 맛볼 수 있게 상품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14일 광주지역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피코크 냉동국·탕은 전년비 14.5% 신장했다. 국물 요리 중 똠얌완탕, 부대찌개, 짬봉탕, 왕갈비탕순으로 매출이 높았다.
피코크 국물 요리는 바쁜 현대인들과 요리가 부담스러운 싱글족들을 위한 삼시세끼 먹거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품으로,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차가운 날씨에 수요가 증가한다.
똠얌완탕은 태국 향신료를 그대로 살린 진한 똠얌의 맛과 통통한 새우 완자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외에도 뼈다귀해장국, 황태설렁탕, 반계탕, 닭곰탕, 시골장터국, 애호박돼지찌개, 묵은지 김치찌개, 어묵탕 등 30여개에 이르는 피코크 국물 요리가 있어 자신의 기호에 맞는 국물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뼈다귀 해장국, 선지국, 어묵탕 등의 국물 요리는 식사 겸 안줏거리로도 제격이어서 혼술 단골 메뉴로 등극했다.
면 요리는 일본 전통 우동과 라멘, 홍대 초만 짬뽕이 인기다.
가쓰오부시를 직접 우려낸 깊고 진한 가쓰오 우동, 가쓰오와 멸치가 어우러진 사누끼 우동, 기름에 튀기지 않은 쫄깃한 생면과 돼지뼈로 진하게 우려낸 돈코츠라멘, 홋카이도 미소 된장으로 만든 미소라멘, 깨를 갈아 넣어 고소한 맛의 탄탄멘 등 일본 현지의 전통 맛을 재현하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대를 이어 오직 짬뽕 하나로 승부를 건 맛집인 홍대 초마 짬뽕도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고 간편식으로 즐길 수 있어서 인기다.
또한 이마트는 한 끼 식사에 국물이 기본인 한국인의 식문화에 맞춰 국물 요리 상품 개발을 멈추지 않고 지속해 나가고 있다.
정승기 이마트 광주점 점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이 저절로 생각나는 시기다”며 “차가워진 날씨로 국물 요리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양한 국물 요리를 맛볼 수 있게 상품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