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별 보러 갈래?’ 캠프 성료
환경그림대회 수상 어린이 대상
입력 : 2024. 11. 14(목) 10:14
홈플러스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 약 40명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별 보러 갈래?’ 캠프를 진행했다. 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제22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에서 수상한 어린이 약 40명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별 보러 갈래?’ 캠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후속 프로그램이다. 홈플러스와 자사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다음 세대를 지원한다는 ESG 목표 아래, 고객과 함께 1년 내내 연속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와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상품 패키지에 적용한 데 이어, 환경 캠프까지 개최해 다음 세대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행사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방식으로 개발된 자연친화적 리조트 ‘포레스트 리솜’에서 열렸다. 올해 그림대회 주제인 ‘매일 밤 별빛을 안겨주는 지구야 사랑해’에 맞춰 수상자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자리 여행을 준비했다.
‘별 보러 갈래?’ 캠프는 어린이 숲속 탐험대가 자연 곳곳을 돌아다니며 별을 찾아 떠나는 콘셉트다. 어린이들은 팀원들과 숲 지도를 익히고 깃발을 만들며 각종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 중 하나로 입문용 천체 망원경을 조립하고 사용법도 익혔다. 조립한 망원경은 참가 선물로 주어져, 어린이들이 캠프 종료 후에도 일상에서 별을 관측할 수 있도록 했다.
별 관측과 강연은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장이 진행했다. 90년대 한국인 최초 소행성을 발견한 천문학자로, 어린이들을 위해 별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도서를 집필해 ‘별 박사’로 불린다. 이 관장은 별의 탄생과 죽음, 별의 밝기와 종류, UFO와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 대형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토성, 금성, 목성, 달을 보는 법을 직접 가르쳤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수상자 어린이들의 지구환경과 별,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새롭게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다음 세대를 위한 건강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200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은 홈플러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후속 프로그램이다. 홈플러스와 자사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다음 세대를 지원한다는 ESG 목표 아래, 고객과 함께 1년 내내 연속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와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상품 패키지에 적용한 데 이어, 환경 캠프까지 개최해 다음 세대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행사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방식으로 개발된 자연친화적 리조트 ‘포레스트 리솜’에서 열렸다. 올해 그림대회 주제인 ‘매일 밤 별빛을 안겨주는 지구야 사랑해’에 맞춰 수상자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자리 여행을 준비했다.
‘별 보러 갈래?’ 캠프는 어린이 숲속 탐험대가 자연 곳곳을 돌아다니며 별을 찾아 떠나는 콘셉트다. 어린이들은 팀원들과 숲 지도를 익히고 깃발을 만들며 각종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 중 하나로 입문용 천체 망원경을 조립하고 사용법도 익혔다. 조립한 망원경은 참가 선물로 주어져, 어린이들이 캠프 종료 후에도 일상에서 별을 관측할 수 있도록 했다.
별 관측과 강연은 이태형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장이 진행했다. 90년대 한국인 최초 소행성을 발견한 천문학자로, 어린이들을 위해 별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도서를 집필해 ‘별 박사’로 불린다. 이 관장은 별의 탄생과 죽음, 별의 밝기와 종류, UFO와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또 대형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토성, 금성, 목성, 달을 보는 법을 직접 가르쳤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수상자 어린이들의 지구환경과 별,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새롭게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다음 세대를 위한 건강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200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은 홈플러스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