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현장 점검
입력 : 2024. 10. 17(목) 16:43
화순경찰 17일 백용리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현장에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화순경찰 제공.
화순경찰은 17일 백용리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현장에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유관기관은 광주국토관리사무소, 도로교통공단, 화순군과 협력단체인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마을이장 등이다.

이번 교통사망사고 현장 합동점검은 치안파트너와 함께하는 참여형 교통안전 활동의 일환이다.

유관기관과 교통사고 원인 분석 외에 △도로 시설물 등을 심도있게 진단 △주변 교통환경 요인 점검 △그리고 주민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쳐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히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장승명 화순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점검 장소 이외에도 도로시설 취약구간을 지속 파악하여 주민 중심의 교통안전 환경 체계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 및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
사람들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