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녹조대응 훈련
입력 : 2024. 06. 27(목) 17:02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직원들이 섬진강댐 상류에서 녹조대응 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가 옥정호 내 조류경보제 신규지점 추가에 맞춰 27일 섬진강댐 상류 일원에서 녹조대응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가 주관해 전북지방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정읍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참여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옥정호 내 칠보발전방류구 인근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것으로 임실군 운암면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해 녹조발생 상황별 대응설비의 시범가동, 정수처리강화 및 조류분석 등 기관별 대응 역할을 수행했다.
실질적인 대응태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녹조발생시 운영되는 선박, 제거설비, 무인드론 등 녹조 대응설비를 훈련에 투입하여 실제와 최대한 유사한 훈련이 되도록 진행했다.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 “이른 무더위, 집중호우 등 물관리가 어려워지고 있는 여건이지만 기관합동 훈련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조류경보 발령시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먹는물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가 주관해 전북지방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정읍시, 한국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농어촌공사가 함께 참여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옥정호 내 칠보발전방류구 인근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하여 기관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것으로 임실군 운암면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해 녹조발생 상황별 대응설비의 시범가동, 정수처리강화 및 조류분석 등 기관별 대응 역할을 수행했다.
실질적인 대응태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녹조발생시 운영되는 선박, 제거설비, 무인드론 등 녹조 대응설비를 훈련에 투입하여 실제와 최대한 유사한 훈련이 되도록 진행했다.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장은 “이른 무더위, 집중호우 등 물관리가 어려워지고 있는 여건이지만 기관합동 훈련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조류경보 발령시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먹는물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