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22대 국회서 골프·코인·비즈니스석 금지"
입력 : 2024. 04. 16(화) 14:04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당선인들이 지난 15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제공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은 16일 22대 국회에서 회기 중 골프를 금지하고 코인를 보유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조국혁신당은 전날부터 진행된 김해 봉하연수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 조국 대표가 발제한 ‘조국혁신당 의원의 5가지 다짐’을 결의했다.
5가지 다짐은 △회기 중 골프 금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 및 의원 특권 이용 않기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금지 △부동산 구입 시 당과 사전협의 △보좌진에 의정활동 이외의 부당 요구 금지 등이다.
원내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선 단독 또는 공동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방식은 조 대표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조 대표는 “국민들께서는 조국혁신당이 국회 안에서 원내 제3당으로 제 역할을 다하라고 명령하셨다”며 “서두르지 않고 민심을 받들어 원내교섭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전날부터 진행된 김해 봉하연수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 조국 대표가 발제한 ‘조국혁신당 의원의 5가지 다짐’을 결의했다.
5가지 다짐은 △회기 중 골프 금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 및 의원 특권 이용 않기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금지 △부동산 구입 시 당과 사전협의 △보좌진에 의정활동 이외의 부당 요구 금지 등이다.
원내교섭단체 구성과 관련해선 단독 또는 공동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구체적인 추진 일정과 방식은 조 대표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조 대표는 “국민들께서는 조국혁신당이 국회 안에서 원내 제3당으로 제 역할을 다하라고 명령하셨다”며 “서두르지 않고 민심을 받들어 원내교섭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