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다문화 청소년 대상 학습용품 지원
교육 사각지대 해소
입력 : 2025. 06. 29(일) 14:07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가 지난 26일 광주서구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용품 키트를 전달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본부장 주인호)는 지난 26일 광주서구가족센터를 방문하여 광주광역시 내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용품 키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서구가족센터는 서구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중인 기관이다.

이번 활동은 문화적·경제적 이유로 학습 환경이 열악한 다문화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한 학습용품 키트는 필기구, 노트, 학습보조도구 등으로 구성했으며 수혜자의 연령과 학업 수준에 맞춰 실용성과 필요성을 높였다.

주인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학업에 더 집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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