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재난대비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개최
입력 : 2025. 06. 29(일) 13:22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7일 긴급구조지원기관과 협업해 지역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광산소방 제공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재난대응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광주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회의는 경찰청, 군부대, 보건당국, 전기 및 가스 관련 기관 등 19개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석해 평상시 재난대비훈련 추진과 기관별 구조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에서는 자연재난 및 대형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자원 지원체계와 유관기관의 역할 정립,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교육·관리,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구성·운영을 논의했다.
고영국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은 “현재 다양하고 대규모 복합 재난이 발생하고 있어 소방만으로 대응할 수 없는 재난으로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중요성과 역할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들에 대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재난 대응활동에 핵심적인 역할수행과 책임감을 갖고 광주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긴급대응협력관’은 대규모 재난이나 위기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각 기관간의 협조와 조정을 담당하는 연락관으로 연2회 회의개최와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정유철 기자 yoocheol.jeong@jnilbo.com
지난 27일 광주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회의는 경찰청, 군부대, 보건당국, 전기 및 가스 관련 기관 등 19개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석해 평상시 재난대비훈련 추진과 기관별 구조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에서는 자연재난 및 대형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자원 지원체계와 유관기관의 역할 정립,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교육·관리,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구성·운영을 논의했다.
고영국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은 “현재 다양하고 대규모 복합 재난이 발생하고 있어 소방만으로 대응할 수 없는 재난으로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중요성과 역할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각 기관들에 대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재난 대응활동에 핵심적인 역할수행과 책임감을 갖고 광주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긴급대응협력관’은 대규모 재난이나 위기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각 기관간의 협조와 조정을 담당하는 연락관으로 연2회 회의개최와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