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입력 : 2025. 05. 01(목) 16:45

광주 북부소방 북부구조대와 문흥 119안전센터가 지난달 실시한 광주 자체경연대회에서 구조분야 및 화재진압분야에서 각각 1위로 선정돼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사진은 구조대원이 훈련하는 모습. 광주 북부소방 제공
광주 북부소방은 지난달 실시한 광주 자체경연대회 구조분야 및 화재진압분야에서 각각 북부구조대, 문흥119안전센터가 1위로 선정돼 전국대회에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북부구조대 1팀 구조대원들과 문흥119안전센터 1팀 화재진압대원들은 5월 한달여간 훈련을 실시한 후 중앙소방학교에서 치러지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응용구조전술은 장비점검·착용 및 장비휴대, 로프 설치, 들것 인양완료 등의 5단계로 이뤄진 전술 구간으로 나눠져 평가가 진행된다.
화재진압분야는 장비착용 및 펌프차 승·하차부터 2차례에 걸친 화재진압 후 고립 소방관 구조절차 수행 순서로 이뤄진다.
황인 북부소방서장은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훈련하며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해 훈련을 잘 마무리하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북부구조대 1팀 구조대원들과 문흥119안전센터 1팀 화재진압대원들은 5월 한달여간 훈련을 실시한 후 중앙소방학교에서 치러지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
응용구조전술은 장비점검·착용 및 장비휴대, 로프 설치, 들것 인양완료 등의 5단계로 이뤄진 전술 구간으로 나눠져 평가가 진행된다.
화재진압분야는 장비착용 및 펌프차 승·하차부터 2차례에 걸친 화재진압 후 고립 소방관 구조절차 수행 순서로 이뤄진다.
황인 북부소방서장은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훈련하며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남은 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해 훈련을 잘 마무리하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