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 개최
입력 : 2025. 04. 24(목) 09:42
광주 서부소방은 23일 구급대원 감염예방과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광주 서부소방 제공
광주 서부소방은 23일 구급대원 감염예방과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다양한 감염병 및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구급대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수시 운영된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희철 서부소방서장을 비롯해 김기명 광주한국병원 구급지도의사 등 10명이 참석해, 각종 전염성 질병 등에 대비한 예방책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감염병 환자 출동 및 이송 시 유의사항 △구급대원 감염관리 및 건강관리 추진 사항 △감염관리 물품 운영 및 관리실태 점검 △유해물질 접촉 대원 매뉴얼 정비 △주요 감염관리 실적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이다.

김희철 서장은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대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제도 개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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