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미용업 종사자 대상 위생 교육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입력 : 2025. 04. 23(수) 17:15
지난 18일 무안군이 관내 미용업 대표자 4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 제공
전라남도 무안군은 최근 대한미용사회 무안군지부 주관으로 미용업 대표자 40여명에게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미용업소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등의 공중위생관리법령,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술 교육,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과 식중독 예방수칙 교육을 병행했다.

대한미용사회 무안군지부는 이날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4 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미용업 종사자들이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이 질 높은 미용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안=김행언 기자
무안군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