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속가능발전협, 의제 실천사업 41곳 선정
생태환경·사회안전망 구축
입력 : 2025. 03. 11(화) 12:50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5년 6차의제 실천사업’ 대상으로 ‘빛고을하천네트워크’ 등 41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자원순환거점공간 모습.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5년 6차 의제 실천사업’ 대상으로 ‘빛고을하천네트워크’ 등 41곳을 선정했다.
11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참여 재생에너지 전환 △생물다양성 보전과 회복 △책임있는 생산과 친환경 소비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환 △불평등 감소와 사회안전망 구축 △문화다양성 존중과 인권감수성 증진 등 6차의제를 주제로 단체를 공모했다.
6차의제 실천사업은 전 지구적인 문제를 지역에서 실천하고 해결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6차의제를 주제로 4인 이상 학습공동체, 마을공동체, 시민사회단체, 기업 등이 참여한다.
선정된 단체별 주요 사업을 보면 클로버봉사단의 ‘공동주택 종이팩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리빙랩’, 빛고을하천네트워크의 ‘장록습지 반딧불이 축제 및 모니터링’, 광주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의 ‘광주비건페스티벌’, 청년박스의 ‘광주시민 교통이용 실태조사와 그린교통 도시를 위한 리빙랩’ 등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항집 협의회 상임회장은 “기후위기 시대, 삶의 전환이 필수적인 만큼 시민의 문제 해결 역량이 중요해졌다.”면서 “학습과 실천을 통해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1997년 1차 의제를 시작으로 5년마다 시민실천의제를 작성하고, 시민· 기업· 행정 등 지역사회 주체들을 연계해 환경·경제·사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실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11일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참여 재생에너지 전환 △생물다양성 보전과 회복 △책임있는 생산과 친환경 소비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환 △불평등 감소와 사회안전망 구축 △문화다양성 존중과 인권감수성 증진 등 6차의제를 주제로 단체를 공모했다.
6차의제 실천사업은 전 지구적인 문제를 지역에서 실천하고 해결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6차의제를 주제로 4인 이상 학습공동체, 마을공동체, 시민사회단체, 기업 등이 참여한다.
선정된 단체별 주요 사업을 보면 클로버봉사단의 ‘공동주택 종이팩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리빙랩’, 빛고을하천네트워크의 ‘장록습지 반딧불이 축제 및 모니터링’, 광주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의 ‘광주비건페스티벌’, 청년박스의 ‘광주시민 교통이용 실태조사와 그린교통 도시를 위한 리빙랩’ 등이다. 선정된 단체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항집 협의회 상임회장은 “기후위기 시대, 삶의 전환이 필수적인 만큼 시민의 문제 해결 역량이 중요해졌다.”면서 “학습과 실천을 통해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의회는 지난 1997년 1차 의제를 시작으로 5년마다 시민실천의제를 작성하고, 시민· 기업· 행정 등 지역사회 주체들을 연계해 환경·경제·사회·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실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