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영국·호주와 회담…대미관계·우크라전 등 논의
G20 외교장관 회의 계기로 회담
입력 : 2025. 02. 21(금)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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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장관이 만난 모습. 외교부 제공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영국 및 호주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주요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 중인 조 장관이 20일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장관과 각각 회담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장관과 영국 및 호주 외교장관은 △양국 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미국 신행정부 출범 후 대미관계, 한반도 정세 및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 우크라이나 전쟁 및 인태지역 글로벌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외교부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된 주요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 중인 조 장관이 20일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장관과 각각 회담했다고 21일 밝혔다.
조 장관과 영국 및 호주 외교장관은 △양국 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미국 신행정부 출범 후 대미관계, 한반도 정세 및 불법적인 러북 군사협력, 우크라이나 전쟁 및 인태지역 글로벌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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