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공 광주본부, '광주숙련기술인연합회' 출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지원
입력 : 2025. 02. 20(목)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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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숙련기술인연합회’가 2월 20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올해 9월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숙련기술인연합회’가 20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숙련기술인연합회는 ‘대한민국명장 호남지회’, ‘광주시 명장회’, ‘광주기능선수회’, ‘기능한국인 호남제주지회’, ‘산업현장교수 광주협의회’ 등 광주시 숙련기술인 관련 5개 단체가 연합해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기관의 대표가 모두 참석해 9월에 개최될 광주전국기능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칠 것을 결의했다.
2009년이후 16년만에 광주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인생으로 치면 환갑에 해당하는 60번째 대회라는 매우 뜻깊은 대회이고, 산업용 로봇,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여명의 선수들이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그러나 이번 광주기능경기대회를 위해 확보된 예산은 과거 대회보다 매우 적게 책정돼 대회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광주숙련기술인연합회는 출범과 함께 광주기능경기대회 지원 결의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고,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 숙련기술인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대한민국명장 전병원 회장은 “자랑스러운 숙련기술인들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기술성장과 산업발전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그 뿌리역할을 하고 있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광주숙련기술인연합회는 ‘대한민국명장 호남지회’, ‘광주시 명장회’, ‘광주기능선수회’, ‘기능한국인 호남제주지회’, ‘산업현장교수 광주협의회’ 등 광주시 숙련기술인 관련 5개 단체가 연합해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기관의 대표가 모두 참석해 9월에 개최될 광주전국기능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칠 것을 결의했다.
2009년이후 16년만에 광주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인생으로 치면 환갑에 해당하는 60번째 대회라는 매우 뜻깊은 대회이고, 산업용 로봇,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여명의 선수들이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그러나 이번 광주기능경기대회를 위해 확보된 예산은 과거 대회보다 매우 적게 책정돼 대회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광주숙련기술인연합회는 출범과 함께 광주기능경기대회 지원 결의와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고,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 숙련기술인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대한민국명장 전병원 회장은 “자랑스러운 숙련기술인들은 대한민국의 눈부신 기술성장과 산업발전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그 뿌리역할을 하고 있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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