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G-유니콘’ 기업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
성과 공유회…성공전략·투자유치 모색
美 현지법인 설립·CES 혁신상 등 성과
美 현지법인 설립·CES 혁신상 등 성과
입력 : 2025. 02. 20(목)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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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0일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G-유니콘 기업’ 1~2기 10개사 대표와 엔젤투자자, 5개 투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G-유니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지역 ‘G-유니콘’ 기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선발된 G-유니콘 기업 5개사는 신규 고용 22명, 매출액 63억1600만원, 지식재산권 32건 출원·등록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에니트’는 미국 법인 설립 등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고, ‘고스트패스’는 CES 2025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광주시는 20일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G-유니콘 기업’ 1~2기 10개사 대표와 엔젤투자자, 5개 투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G-유니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G-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에니트, ㈜고스트패스, ㈜잰153바이오텍, ㈜클라우드스톤, ㈜팜팜 등 5개사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지역 유망기업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해 엔젤투자와 연계될 수 있도록 모색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혁신적인 기술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들 기업 5곳을 ‘G-유니콘 기업’으로 선정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세계시장 진출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투자유치, 대기업과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 성장을 뒷받침했다.
그 결과 G-유니콘 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 실적을 쌓고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지원금 지원과 함께 다양한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G-유니콘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모델로 세계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세계적 거대 신생기업(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지난해 선발된 G-유니콘 기업 5개사는 신규 고용 22명, 매출액 63억1600만원, 지식재산권 32건 출원·등록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에니트’는 미국 법인 설립 등 북미시장 진출을 본격화했고, ‘고스트패스’는 CES 2025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광주시는 20일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G-유니콘 기업’ 1~2기 10개사 대표와 엔젤투자자, 5개 투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G-유니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G-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에니트, ㈜고스트패스, ㈜잰153바이오텍, ㈜클라우드스톤, ㈜팜팜 등 5개사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지역 유망기업을 투자자들에게 소개해 엔젤투자와 연계될 수 있도록 모색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혁신적인 기술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이들 기업 5곳을 ‘G-유니콘 기업’으로 선정해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세계시장 진출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투자유치, 대기업과 개방형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 성장을 뒷받침했다.
그 결과 G-유니콘 기업들은 해외시장에서 실적을 쌓고 투자유치를 이루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지원금 지원과 함께 다양한 ‘G-유니콘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G-유니콘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 모델로 세계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세계적 거대 신생기업(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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