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 및 산업건설위원들은 20일 도시계획조례 개정과 관련, 동구 충장로 중심상업지역을 점검하고 상인회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중심상업지역의 주거용적률을 400%에서 540% 이하로 상향하는 ‘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으나, 이에 대해 광주시는 주거용적률 완화 시 △학교 및 도로 부족 △주거시설 주변 유흥주점과 숙박시설 혼재 △미분양 심화 우려를 들어 강하게 반발하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