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후 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확대
5등급 휘발유·LPG 차량까지
입력 : 2025. 02. 11(화) 16:55
![](http://jnilbo.com/upimages/gisaimg/202502/11_761217-20.jpg)
무안군청. 무안군 제공
무안군이 12일부터 노후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저감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1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경유, 휘발유, LPG),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271대(자동차 270대, 건설기계 1대)로 차종·차량·연식에 따라 지원 금액은 상이하다. 신차를 무공해차(전기차, 수소차)로 구매하면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 차량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경유 차량 이외에 휘발유·LPG 차량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는 차량 말소 전 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완납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집중 접수 기간인 12일과 13일은 무안군청 후생관 1층 생각마루에서 현장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기간은 무안군청 환경과로 신청받고 우편접수와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인근 광주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5등급 차량 상시 단속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단속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푸른 하늘과 깨끗하고 대기환경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김행언 기자
11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5등급 자동차(경유, 휘발유, LPG),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지원 규모는 총 271대(자동차 270대, 건설기계 1대)로 차종·차량·연식에 따라 지원 금액은 상이하다. 신차를 무공해차(전기차, 수소차)로 구매하면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경우 경유 차량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경유 차량 이외에 휘발유·LPG 차량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는 차량 말소 전 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완납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집중 접수 기간인 12일과 13일은 무안군청 후생관 1층 생각마루에서 현장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기간은 무안군청 환경과로 신청받고 우편접수와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인근 광주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5등급 차량 상시 단속을 시행하고 있는 만큼 단속 대상 차량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며 “푸른 하늘과 깨끗하고 대기환경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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