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사랑나눔센터,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나눔 봉사활동
입력 : 2025. 02. 10(월) 13:53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 소속 건축학부 봉사 동아리 ‘호비타트’ 회원들이 지난 8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난방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 소속 건축학부 봉사 동아리 ‘호비타트’ 회원들이 지난 8일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난방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호비타트 봉사단 학생들은 건축학부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과 2024년 공모전 수상 학생들이 받은 상금의 일부를 모아 연탄 1000장을 구입, 해당 가구에 배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건축학부 박지훈 교수는 “계속된 한파와 폭설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취약 가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들이 연탄 배달봉사에 나서줘 대견하다”며 “매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특한 건축학부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시한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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