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진흥원,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우수권역’ 선정
국비 2억1000만원 추가 확보
입력 : 2025. 02. 11(화) 14:31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24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연차평가에서 호남권이 우수 권역으로 선정돼 국비 2억1만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지역 SW·인공지능(AI) 교육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현재 호남·동남·동북·충청 4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진흥원은 호남권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디지털 빅테크 및 지역 선도기업 연계과정 운영 △AI 특화인재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ICT 콤플렉스 시설 활용 및 디지털 신기술 개발자 교류 지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주 진흥원장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을 통해 미래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고, 디지털 기업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호남권 실리콘밸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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