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112신고 및 교통사고 감소
입력 : 2025. 01. 30(목) 14:48
광주경찰청 전경.
광주경찰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 연휴기간 일평균 112신고가 전년도 명절 연휴기간 대비 4.8% 감소하고 절도와 폭력 등 민생침해 범죄가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광주경찰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고 현금을 주로 취급하는 편의점이나 금은방, 금융기관 등 1899개 업소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기동순찰대, 지역경찰의 순찰 및 거점근무를 실시했고 주요 유흥가 주변과 상가 밀집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형사활동을 중점 추진했다.
또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 주간 운영에 따라 관내 중증전담응급실 6개소를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21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벨 점검, 탄력순찰 가오하 등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명절 기간에 증가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신속한 유관기능 합동조사, 긴급 임시조치 등 피해회복과 재발방지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그 결과 설 연휴기간(5일) 일평균 112신고는 전년도 명절 연휴기간(4일) 일평균 대비 4.8%(58.8건) 감소했으며 중요범죄 신고는 19.5%(7.1건) 증가했으나 민생침해 범죄인 절도와 폭력 신고는 각각 21.8%(2.4건), 20.6%(6.4건) 감소했다.
대설특보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성묘객이 감소하면서 교통사고는 전년도 명절 연휴기간 일평균 대비 41.8%, 부상자는 60.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선제적·예방적 치안활동을 통해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30일 광주경찰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고 현금을 주로 취급하는 편의점이나 금은방, 금융기관 등 1899개 업소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기동순찰대, 지역경찰의 순찰 및 거점근무를 실시했고 주요 유흥가 주변과 상가 밀집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형사활동을 중점 추진했다.
또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 주간 운영에 따라 관내 중증전담응급실 6개소를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21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벨 점검, 탄력순찰 가오하 등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명절 기간에 증가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예방을 위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신속한 유관기능 합동조사, 긴급 임시조치 등 피해회복과 재발방지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그 결과 설 연휴기간(5일) 일평균 112신고는 전년도 명절 연휴기간(4일) 일평균 대비 4.8%(58.8건) 감소했으며 중요범죄 신고는 19.5%(7.1건) 증가했으나 민생침해 범죄인 절도와 폭력 신고는 각각 21.8%(2.4건), 20.6%(6.4건) 감소했다.
대설특보 영향 등으로 전년 대비 성묘객이 감소하면서 교통사고는 전년도 명절 연휴기간 일평균 대비 41.8%, 부상자는 60.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성주 광주경찰청장은 “선제적·예방적 치안활동을 통해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