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여행업체 홍보 마케팅비 지원
업체당 300만원 한도 내
입력 : 2025. 01. 09(목) 16:52
화순 군청. 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의 여파로 심각한 경영난에 빠져있는 관내 여행업체를 위해 업체당 300만원 한도 내 홍보마케팅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제3조 및 제4조에 근거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화순군 관내에 등록된 여행사로 신청일 현재 운영 중이어야 한다. 다만 여행업종 내 동일 대표일 경우 1개 업체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홈페이지, SNS 제작·홍보·광고비 등의 온라인 부분과 신문, 잡지, 현수막, 베너, 전단지 등 오프라인 부분, 홍보 물품 제작 비용 등으로 간판 제작 설치 등의 시설 사업은 해당하지 않는다.
화순군은 사전 수요조사 시 지원을 희망한 여행업체 11개소를 지원 대상자로 확정하고 여행업체가 2월13일까지 홍보마케팅 사업을 완료하면 여행업 등록 사항과 적정 여부 검토 후 2월 28일 이내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여행업체가 매출 절벽을 겪으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침체된 관광시장을 회복하고 경영난을 겪는 여행업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제3조 및 제4조에 근거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화순군 관내에 등록된 여행사로 신청일 현재 운영 중이어야 한다. 다만 여행업종 내 동일 대표일 경우 1개 업체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홈페이지, SNS 제작·홍보·광고비 등의 온라인 부분과 신문, 잡지, 현수막, 베너, 전단지 등 오프라인 부분, 홍보 물품 제작 비용 등으로 간판 제작 설치 등의 시설 사업은 해당하지 않는다.
화순군은 사전 수요조사 시 지원을 희망한 여행업체 11개소를 지원 대상자로 확정하고 여행업체가 2월13일까지 홍보마케팅 사업을 완료하면 여행업 등록 사항과 적정 여부 검토 후 2월 28일 이내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여행업체가 매출 절벽을 겪으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긴급 지원을 통해 침체된 관광시장을 회복하고 경영난을 겪는 여행업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