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설계·구복규 화순군수> "군민과 함께 지역 새로운 미래 설계 앞장서겠다"
만원 임대주택 사업 등 혁신 정책 발굴
야간경관 벨트 구축 체류형 관광 선봬
파크골프장서 대회 개최 지역 상권 활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단지 조성
야간경관 벨트 구축 체류형 관광 선봬
파크골프장서 대회 개최 지역 상권 활력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단지 조성
입력 : 2025. 01. 08(수) 13:02
구복규 화순군수
“민선 8기 출범 4년 차를 맞는 2025년 새해에는 화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것입니다.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해 군민만 믿고 달려가겠습니다.”
구복규 화순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새해 군정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화순군은 2025을 맞아 현재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 잡은 만원 임대주택 사업과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운영 등 혁신 정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해 나가고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해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 해외문화 체험과 신입생 입학 축하금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화순군만의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인구유입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구유입정책 추진에 이어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 조성으로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연다.
화순군은 화순천 꽃강길과 남산공원을 중심으로 봄꽃 축제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고인돌 축제를 개최해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간경관 벨트도 추진한다. 남산공원에서부터 청춘신작로, 만연천, 화순천, 개미산 전망대까지 빛과 꽃이 어우러진 야간경관 벨트가 완성되면 관광객들이 밤낮 가리지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화순군은 60만명에 달하는 파크골프 인구를 화순으로 유인하는 대회를 개최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농업 ‘돈버는 부자농촌’정책도 추진한다.
초고령화 시대를 맞은 화순군은 농업 분야의 체질 개선없이는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부자농촌을 꾀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320억원 규모의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농산물 복합유통센터와 농산물 수출플랫폼을 구축해 수출과 유통이 한데 어우러진 거점 단지를 만들어 농업혁신을 앞당기겠는 계획이다.
지난해 36억원 매출을 올린 화순팜은 올해 연매출액 50억원을 목표로 수도권을 겨냥해 집중·공략할 예정이다.
미래 먹거리 바이오·백신 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군은 미래 먹거리인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신속하게 착수하기로 했다.
국내·외 최고의 바이오 선도기업을 유치해 1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물의약 제2, 제3산업단지를 조기 착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화순군 바이오·백신 산업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화순군은 계속되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군은 1월 한 달 동안 화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하고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과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박람회 참가비를 지원하고 폐광지역 경제진흥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통과시켜 지속가능한 화순 발전과 경제 부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구복규 군수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모든 공직자와 함께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목표를 향해 굳은 의지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새해 군정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화순군은 2025을 맞아 현재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 잡은 만원 임대주택 사업과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운영 등 혁신 정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해 나가고 출생기본수당을 지급해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 해외문화 체험과 신입생 입학 축하금 지원 등 청소년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화순군만의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인구유입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구유입정책 추진에 이어 매력 넘치는 관광도시 조성으로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연다.
화순군은 화순천 꽃강길과 남산공원을 중심으로 봄꽃 축제를 개최하고 가을에는 고인돌 축제를 개최해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간경관 벨트도 추진한다. 남산공원에서부터 청춘신작로, 만연천, 화순천, 개미산 전망대까지 빛과 꽃이 어우러진 야간경관 벨트가 완성되면 관광객들이 밤낮 가리지않고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화순군은 60만명에 달하는 파크골프 인구를 화순으로 유인하는 대회를 개최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농업 ‘돈버는 부자농촌’정책도 추진한다.
초고령화 시대를 맞은 화순군은 농업 분야의 체질 개선없이는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부자농촌을 꾀하기는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320억원 규모의 한국난 산업화단지 조성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농산물 복합유통센터와 농산물 수출플랫폼을 구축해 수출과 유통이 한데 어우러진 거점 단지를 만들어 농업혁신을 앞당기겠는 계획이다.
지난해 36억원 매출을 올린 화순팜은 올해 연매출액 50억원을 목표로 수도권을 겨냥해 집중·공략할 예정이다.
미래 먹거리 바이오·백신 산업 육성에도 나선다.
군은 미래 먹거리인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를 신속하게 착수하기로 했다.
국내·외 최고의 바이오 선도기업을 유치해 1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물의약 제2, 제3산업단지를 조기 착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화순군 바이오·백신 산업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도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화순군은 계속되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군은 1월 한 달 동안 화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하고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과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박람회 참가비를 지원하고 폐광지역 경제진흥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통과시켜 지속가능한 화순 발전과 경제 부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구복규 군수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행정수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모든 공직자와 함께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목표를 향해 굳은 의지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