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겸장’ 권성윤, 광주FC 유니폼 입었다
측면 전 포지션서 활용 가능
이정효 감독에 맞춤형 자원
이정효 감독에 맞춤형 자원
입력 : 2025. 01. 09(목) 17:55
광주FC가 FC서울과 대전코레일FC, 부산아이파크 등에서 활약한 측면 멀티 자원 권성윤을 영입했다. 광주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공수를 가리지 않고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권성윤을 품었다.
광주FC는 권성윤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FC서울 U-15(오산중)와 U-18(오산고)를 나온 그는 U-14 대표팀과 U-17 대표팀, U-20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아 프로에 직행한 유망 자원이다.
프로 무대 입성 첫해인 2020년 FC서울 소속으로 박혁순 감독 대행과 이원준 감독 대행의 선택을 받으며 국내와 아시아 무대에서 모두 데뷔에 성공한 권성윤은 2021년과 2022년 박진섭 감독과 안익수 감독 아래에서도 22세 이하 자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권성윤은 K리그1에서 세 시즌 동안 24경기를 소화했고 2023년에는 K3리그 대전코레일FC로 임대를 다녀온 뒤 2024년 K리그2 부산아이파크로 이적, 새로운 도전에 나서 22경기에서 1득점과 4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공을 소유하는 능력과 수비의 압박을 벗겨내는 기교가 탁월해 좋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자원이다. 특히 순간 스피드와 개인기가 뛰어나 돌파를 통해 상대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어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으로도 배치 가능하다.
권성윤의 합류는 이정효 감독의 전술 구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감독은 위치를 가리지 않는 선수를 가장 선호한다. 권성윤은 공수와 좌우를 가리지 않는 만큼 광주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권성윤은 구단을 통해 “광주FC는 조직력이 뛰어나고 확실한 색깔을 가진 팀”이라며 “이런 팀에 합류할 수 있어 기쁘다.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광주FC는 권성윤을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FC서울 U-15(오산중)와 U-18(오산고)를 나온 그는 U-14 대표팀과 U-17 대표팀, U-20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아 프로에 직행한 유망 자원이다.
프로 무대 입성 첫해인 2020년 FC서울 소속으로 박혁순 감독 대행과 이원준 감독 대행의 선택을 받으며 국내와 아시아 무대에서 모두 데뷔에 성공한 권성윤은 2021년과 2022년 박진섭 감독과 안익수 감독 아래에서도 22세 이하 자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권성윤은 K리그1에서 세 시즌 동안 24경기를 소화했고 2023년에는 K3리그 대전코레일FC로 임대를 다녀온 뒤 2024년 K리그2 부산아이파크로 이적, 새로운 도전에 나서 22경기에서 1득점과 4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공을 소유하는 능력과 수비의 압박을 벗겨내는 기교가 탁월해 좋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자원이다. 특히 순간 스피드와 개인기가 뛰어나 돌파를 통해 상대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어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으로도 배치 가능하다.
권성윤의 합류는 이정효 감독의 전술 구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감독은 위치를 가리지 않는 선수를 가장 선호한다. 권성윤은 공수와 좌우를 가리지 않는 만큼 광주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권성윤은 구단을 통해 “광주FC는 조직력이 뛰어나고 확실한 색깔을 가진 팀”이라며 “이런 팀에 합류할 수 있어 기쁘다.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규빈 기자 gyubin.ha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