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이민호 1인 소속사였던 MYM과 새출발
입력 : 2024. 11. 27(수) 10:54
임수정
배우 임수정이 이민호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27일 MYM엔터테인먼트는 임수정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임수정과 동행해 뜻깊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MYM엔터는 이민호 1인 소속사로, 친누나인 이윤정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임수정은 지난해 영화 ‘거미집’과 ‘싱글 인 서울’에서 활약했으며 내년 디즈니+ ‘파인’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미생’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파인은’ 침몰한 보물선을 활용해 큰 돈을 벌어들이려는 이들의 이야기다. 임수정은 야망을 가진 ‘양정숙’ 역을 맡았으며 ‘카지노’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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