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이동휘 9년 연애 끝… 결별
입력 : 2024. 11. 26(화) 15:04
이동휘, 정호연
배우 정호연(30)과 이동휘(39)가 9년의 만남 끝에 동료 사이로 돌아갔다.
2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컴퍼니온은 “두 사람이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월 열애를 인정했다.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1(2021)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얼굴을 알린 뒤에도 공식 석상 등에서 애정 표현을 숨기지 않았으며 이동휘 역시 방송에서 “나의 여자친구이자 가장 친한 친구”라고 언급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정호연은 지난달 공개한 애플TV+ ‘디스클레이머’에서 ‘캐서린’(케이트 블란쳇)의 조수 ‘지수’역을 맡으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동휘는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에 출연 중이며 27일부터 연극 ‘타인의 삶’ 무대에 오른다.
2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컴퍼니온은 “두 사람이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월 열애를 인정했다. 정호연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1(2021)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얼굴을 알린 뒤에도 공식 석상 등에서 애정 표현을 숨기지 않았으며 이동휘 역시 방송에서 “나의 여자친구이자 가장 친한 친구”라고 언급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정호연은 지난달 공개한 애플TV+ ‘디스클레이머’에서 ‘캐서린’(케이트 블란쳇)의 조수 ‘지수’역을 맡으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동휘는 tvN 예능 ‘핀란드 셋방살이’에 출연 중이며 27일부터 연극 ‘타인의 삶’ 무대에 오른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