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광고형 5500원인데… 네이버 멤버십 4900원에 포함
입력 : 2024. 11. 26(화) 11:13
넷플릭스가 역대 최고 인기작인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네이버와 손을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하면 넷플릭스의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6일 넷플릭스는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추가 비용 없이 ‘광고형 스탠다드’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은 얼 5500원에 1080p(풀HD) 화질, 동시 접속 2인, 모바일 게임 무제한 및 콘텐츠 저장 기능 등이 제공되는데, 특징은 콘텐츠 이용 중 광고를 시청해야 하는 것이다.
반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월 구독료는 4900원으로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보다 가격이 낮지만, 기존 혜택에 더해 넷플릭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상생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연간으로 구독하면 연 4만6800원으로, 월 3900원 수준으로 더 내려간다. 넷플릭스 이용권 외에도 네이버 쇼핑이나 예약, 여행 결제 시 최대 5%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 측은 “이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네이버와 협력했다”며 “가입자들의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 국내 파트너와 협업 다각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넷플릭스는 네이버와의 제휴를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추가 비용 없이 ‘광고형 스탠다드’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이용권은 얼 5500원에 1080p(풀HD) 화질, 동시 접속 2인, 모바일 게임 무제한 및 콘텐츠 저장 기능 등이 제공되는데, 특징은 콘텐츠 이용 중 광고를 시청해야 하는 것이다.
반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월 구독료는 4900원으로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보다 가격이 낮지만, 기존 혜택에 더해 넷플릭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상생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연간으로 구독하면 연 4만6800원으로, 월 3900원 수준으로 더 내려간다. 넷플릭스 이용권 외에도 네이버 쇼핑이나 예약, 여행 결제 시 최대 5%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 측은 “이용자 혜택 강화를 위해 네이버와 협력했다”며 “가입자들의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 국내 파트너와 협업 다각화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