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산업의 근간…금형산업 발전 이바지하겠다”
김보곤 피스템코 대표, ‘올해의 금형인’
“AI·빅데이터 통해 도약 계기 마련”
한국금형산업진흥회 창립 20주년
“AI·빅데이터 통해 도약 계기 마련”
한국금형산업진흥회 창립 20주년
입력 : 2024. 11. 25(월) 13:13
김보곤 피스템코㈜ 대표(왼쪽)가 최근 열린 한국금형산업진흥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올해의 금형인’ 상을 수상했다. 한국금형산업진흥회 제공
한국금형산업진흥회는 피스템코㈜ 김보곤 대표가 최근 열린 한국금형산업진흥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올해의 금형인’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대표는 다양한 제품 개발과 대외 활동을 통해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
피스템코는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냉장고, 세탁기,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전자 및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피스템코는 독일, 미국, 일본 등 해외 전시회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보곤 대표는 “금형산업의 미래를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융합에서 찾고 있다. 첨단 기법을 통해 금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금형산업은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분야인 만큼 지속적인 헌신과 노력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금형산업진흥회는 지난 22일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내 2층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004년 4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한국금형산업진흥회는 지난 20년간 금형산업의 외연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진흥회는 특히 해외 마케팅 사업, IoT·빅데이터·AI 등 신기술 적용을 통해 세계의 금형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광주시, 그리고 관계기관의 지원을 극대화하는데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광주금형산업육성 1∼2단계로 금형트라이아웃센터 건립과 동경에 일본사무소 개소, 복합금형산업 기술고도화 지원,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펼쳐 열악한 금형산업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화석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회장은 “한국금형산업진흥회는 그동안 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면서 “향후 금형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제 경쟁력 강화시켜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더욱 지원하고, 고급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다양한 제품 개발과 대외 활동을 통해 금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수상했다.
피스템코는 삼성전자와 협력을 통해 냉장고, 세탁기,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전자 및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피스템코는 독일, 미국, 일본 등 해외 전시회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보곤 대표는 “금형산업의 미래를 AI와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융합에서 찾고 있다. 첨단 기법을 통해 금형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금형산업은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분야인 만큼 지속적인 헌신과 노력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금형산업진흥회는 지난 22일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내 2층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004년 4월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한국금형산업진흥회는 지난 20년간 금형산업의 외연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진흥회는 특히 해외 마케팅 사업, IoT·빅데이터·AI 등 신기술 적용을 통해 세계의 금형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금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광주시, 그리고 관계기관의 지원을 극대화하는데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광주금형산업육성 1∼2단계로 금형트라이아웃센터 건립과 동경에 일본사무소 개소, 복합금형산업 기술고도화 지원, 뿌리산업특화단지 지정,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펼쳐 열악한 금형산업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화석 한국금형산업진흥회 회장은 “한국금형산업진흥회는 그동안 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면서 “향후 금형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제 경쟁력 강화시켜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더욱 지원하고, 고급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