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국힘에 "양당 정책위의장 쌀값 안정 긴급회동 제안"
입력 : 2024. 11. 21(목) 16:26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국민의힘을 향해 “쌀값 안정을 위한 긴급회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위원회의에서 “올해 쌀 수확기의 절반이 지났는데 산지 쌀값이 정말 심상치 않다”며 “지난달 정부의 20만 톤(t) 시장격리 발표와 통계청의 생산량 감소 발표에도 아직 산지에서는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까지 농민들을 거리로 내몰 작정이냐”라며 “쌀값 안정은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식량 안보와 직결된 대한민국의 긴급 현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당 정책위의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유관 상임위원회 간사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즉각 만나서 쌀값의 목표값을 결정하고 이를 위한 정부 대책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그는 “120만 농민의 생존권이 달렸다. 엄중한 상황인 만큼 여당과 정부가 진정성을 갖고 대화에 응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위원회의에서 “올해 쌀 수확기의 절반이 지났는데 산지 쌀값이 정말 심상치 않다”며 “지난달 정부의 20만 톤(t) 시장격리 발표와 통계청의 생산량 감소 발표에도 아직 산지에서는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까지 농민들을 거리로 내몰 작정이냐”라며 “쌀값 안정은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식량 안보와 직결된 대한민국의 긴급 현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당 정책위의장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유관 상임위원회 간사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즉각 만나서 쌀값의 목표값을 결정하고 이를 위한 정부 대책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그는 “120만 농민의 생존권이 달렸다. 엄중한 상황인 만큼 여당과 정부가 진정성을 갖고 대화에 응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