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전남 국립의대, 지역 의견 수렴되면 신속 검토”
입력 : 2024. 11. 21(목) 10:57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0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전남 지역 의과대학 신설에 대해 지역 의견과 절차에 따른 신청이 이뤄지면 신속하게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 장관은 “교육부에 물어봤더니 통합대학으로서 법적 지위를 갖추고 또 의평원 예비인증 평가를 받아야 가능하다는 의견을 받았다”며 “구체적인 통합 계획 등 상세 내용이 제출이 되면 교육부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뤄지면 신속하게 검토해서 추진하겠다는 정부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국립 목포대와 국립 순천대는 통합의대 명의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에 예비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중 의대가 없는 곳은 전남이 유일하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 장관은 “교육부에 물어봤더니 통합대학으로서 법적 지위를 갖추고 또 의평원 예비인증 평가를 받아야 가능하다는 의견을 받았다”며 “구체적인 통합 계획 등 상세 내용이 제출이 되면 교육부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지역 내 의견이 충분히 수렴되고 절차에 따라 신청이 이뤄지면 신속하게 검토해서 추진하겠다는 정부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국립 목포대와 국립 순천대는 통합의대 명의로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에 예비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중 의대가 없는 곳은 전남이 유일하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