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광전지사 RCY, 연탄나눔봉사 펼쳐
입력 : 2024. 11. 03(일) 14:08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초·중·고교·대학 RCY단원 및 지도교사 등 약 400여명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2~3일 양일간 초·중·고교·대학 RCY단원 및 지도교사 등 약 400여명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계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45세대를 대상으로 연탄 9000장을 지원했다,

수혜자 A씨는 “이번 겨울은 유독 춥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도움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RCY지도교사는 “이번 봉사활동으로 RCY단원들이 협동심과 나눔의 의미를 알게 된 것 같다”며 “연탄을 함께 나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선물한 것 같아서 기쁘다.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사람들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