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 숙박시설 소방안전교육 실시
부천호텔 참사 재발 방지코자
입력 : 2024. 10. 14(월) 18:21
광주 남부소방 전경.
광주 남부소방은 지난 10일 본서 회의실에서 숙박시설 업주 등 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경기 부천 호텔 화재 당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 △피난·대피요령 △소방시설등 유지관리 △숙박시설 앞 소방차 진입로 확보 △종사자 자체 안전교육 등이다.
김종률 남부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경기 부천 호텔 화재 당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 △피난·대피요령 △소방시설등 유지관리 △숙박시설 앞 소방차 진입로 확보 △종사자 자체 안전교육 등이다.
김종률 남부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면 안전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